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뉴저지 교정국 소속 성인 교육 교사인 장종화(Chong Hwa, 사진)씨가 재소자인 리사드 워커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워커는 살인죄로 60년 형을 선고 받고 현재 트렌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이지만, 장씨가 교사 신분이라는 점에서 장씨에게 성폭행 혐의가 적용됐으며 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사건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은 장씨가 워커를 상담하고 교육하면서 교사와 재소자 그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 장씨의 일기장에는 워커와의 성관계, 임신 및 낙태 등 애정행각이 고스란히 기록돼 있으며 워커와의 관계가 깊어진 후 그의 가족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 former prison teacher accused of having multiple sexual encounters with an inmate has lost a bid to keep her certificates.

Chong-Hwa “CeCe” Chang had fought revocation of her teaching credentials, noting her alleged actions had occurred outside a classroom setting and that she was never indicted or tried for any crimes.

Chang, 44, also asked the state Board of Examiners to consider “all the hardships I have had to endure,” according to a decision announced Dec. 13.

The board saw it differently, ordering Chang to relinquish teacher certificates issued in 2005 and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