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발생한 알제리 천연가스전 인질극 테러 참사에 가담했던 캐나다 출신 자생 테러리스트 그룹에 캐나다 국적 한인 아론 윤(24·사진)씨 연루설이 제기된 가운데 윤씨가 테러관련 혐의로 서아프리카의 모리타니아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캐나다 언론이 보도했다.
4일 캐나다 내셔널 포스트 인터넷판은 유엔 주재 모리타니아 대사의 말을 인용해 온타리오주 출신 캐나다 시민 아론 윤씨가 현지 수사 당국에 구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엔 주재 모리타니아 대표부 대변인은 윤씨가 모종의 테러행위 혐의로 모리타니아 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캐나다 국적 한인 아론 윤(24)씨가 10년형을 구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 언론에 따르면 테러혐의로 알제리 인접국 모리타니에 수감 중인 윤씨를 수사한 현지 검찰은 지난 13일 “(윤씨가) 이번 테러사건에 연루됐다”며 같은 중형을 구형했다.





A special CBC News investigation has uncovered the identity of a third member of a group of former London, Ont., high school friends now at the centre of a horrifying tale of young Canadians getting mixed up with al-Qaeda and international militants.

CBC News has learned that Aaron Yoon, now about 24, is likely the only survivor among this perverse band of brothers, two of whom died while staging a bloody attack on an Algerian oil refinery three months ago.

International intelligence sources say Yoon, a Canadian of Korean descent, flew to North Africa with three others, but wound up in jail before the al-Qaeda attack in January that killed 37 refinery workers in Algeria.

Two of Yoon’s former London schoolmates, Xris Katsiroubas and Ali Medlej, were among several dozen al-Qaeda-linked militants involved in the att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