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에서 발생한 한인 살해 사건의 피해자가 목사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다.

경 황(Kyung Hwang)으로 알려진 피해 남성은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시에서 순복음노바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황경상 목사다. 그리고 그를 살해한 대 황(Dae Hwang, 사모) 씨는 황대자 사모다.

57세인 황 사모는 2일 오전 6시 5분 경 자택에서 63세인 황 목사를 여러 차례 칼로 찔러 숨지게 한 후 경찰에 자수했다. 황 사모는 현재 1급 살인 혐의로 체포돼 보석금 없이 수감됐다



Fifty-seven-year-old Dae Hwang has been charged with the first-degree murder of her husband 63-year old Kyung Hwang. Dae appeared in court Monday to face those charges.

Two days after hearing the shocking news on Chickesaw Place in Leesburg, neighbors still can't believe Kyung Hwang is gone. They say Kyung and Dae were one of the nicest couples you could ever m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