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쌍둥이 청부 살해기도,한진영(Jeen Young Han)/지나 한(Gina Han)
Author
BML
Date
2025-02-22 04:41
Views
22
절도혐의로 샌디에고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22세의 한인여성이 감옥을 빠져나와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 거주하는 자신의 쌍동이 언니를 청부살해하려한 혐의로 지난6일 체포됐다고 어바인 경찰이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붙잡힌 지나 한씨(한국명 한진영,엘 카혼거주)는 6일 오후3시20분쯤 어바인 웨스트팍에 있는 쌍동이인 자신의 언니 서니 한씨의 집에 15세와 16세 난 청소년 2명을 데리고 찾아가 서니씨를 총으로 살해하려다 경찰이 출동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도주, 같은날 자정께 샌디에고에서 체포됐다.
범행당시 지나씨는 차안에서 미리 청소년들을 들여보내 서니씨의 룸메이트인 헨렌 김씨를 결박한 뒤 서니씨 마저 함께 묶어 목욕탕에 가두게 하고 집안으로 들어가 서니씨를 살해하려 했다는 것. 그러나 당시 뒷방에 있던 서니씨는 헨렌씨와 범인들과의 몸싸움소리를 듣고 휴대폰을 이용해 경찰에 신고, 경찰이 출동하는 바람에 참변을 피할 수 있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경찰은 주말외출을 틈타 교도소로 귀환하지않고 빠져나온 지나씨는 평소 사이가 안좋았던 쌍동이 언니인 서니씨를 죽이고 언니의 신분으로 행세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청부살인미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경찰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현재 2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오렌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중인 지나씨는 청부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이들이 빌린 차를 돌려주려다 체포됐다는 점, 그리고 현재 지나씨에게 절도와 강도, 범죄공모, 폭행혐의만이 부여돼있다는 점에서 청부살인미수혐의로 기소될지의 여부는 불확실 하다.
'쌍둥이 언니 살해 미수사건'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지나 한(43·사진)씨가 복역 21년 6개월 만에 출소했다.
한인 재소자들을 후원하고 있는 아둘람재소자선교회의 임미은 선교사는 "지나가 24일 출소했다고 29일 오전에 전화로 알려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31일 가주교정국 가석방위원회로부터 가석방 승인을 받은 지 6개월여 만이다.
중가주 차우칠라 여성교도소에서 출소한 한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사회적응 훈련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임 선교사에 따르면 한씨는 이 시설에서 최장 6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뒤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Jeen “Gina” Han, now 44, plotted to murder her identical twin sister when her twin accused her of stealing a car, according to law enforcement. The Orange County District Attorney's Office reports that she enlisted the help of two male accomplices in her murder plot.
All three were found guilty of conspiracy to commit murder, burglary and false imprisonment in 1998. The judge sentenced Gina Han to 26 years to life in prison, but on Wednesday the California Department of Corrections and Rehabilitation announced she was released on May 24, 2018.
경찰에 따르면 붙잡힌 지나 한씨(한국명 한진영,엘 카혼거주)는 6일 오후3시20분쯤 어바인 웨스트팍에 있는 쌍동이인 자신의 언니 서니 한씨의 집에 15세와 16세 난 청소년 2명을 데리고 찾아가 서니씨를 총으로 살해하려다 경찰이 출동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도주, 같은날 자정께 샌디에고에서 체포됐다.
범행당시 지나씨는 차안에서 미리 청소년들을 들여보내 서니씨의 룸메이트인 헨렌 김씨를 결박한 뒤 서니씨 마저 함께 묶어 목욕탕에 가두게 하고 집안으로 들어가 서니씨를 살해하려 했다는 것. 그러나 당시 뒷방에 있던 서니씨는 헨렌씨와 범인들과의 몸싸움소리를 듣고 휴대폰을 이용해 경찰에 신고, 경찰이 출동하는 바람에 참변을 피할 수 있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경찰은 주말외출을 틈타 교도소로 귀환하지않고 빠져나온 지나씨는 평소 사이가 안좋았던 쌍동이 언니인 서니씨를 죽이고 언니의 신분으로 행세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청부살인미수일 가능성이 높다는 경찰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현재 2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오렌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중인 지나씨는 청부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이들이 빌린 차를 돌려주려다 체포됐다는 점, 그리고 현재 지나씨에게 절도와 강도, 범죄공모, 폭행혐의만이 부여돼있다는 점에서 청부살인미수혐의로 기소될지의 여부는 불확실 하다.
'쌍둥이 언니 살해 미수사건'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지나 한(43·사진)씨가 복역 21년 6개월 만에 출소했다.
한인 재소자들을 후원하고 있는 아둘람재소자선교회의 임미은 선교사는 "지나가 24일 출소했다고 29일 오전에 전화로 알려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31일 가주교정국 가석방위원회로부터 가석방 승인을 받은 지 6개월여 만이다.
중가주 차우칠라 여성교도소에서 출소한 한씨는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사회적응 훈련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임 선교사에 따르면 한씨는 이 시설에서 최장 6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뒤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Jeen “Gina” Han, now 44, plotted to murder her identical twin sister when her twin accused her of stealing a car, according to law enforcement. The Orange County District Attorney's Office reports that she enlisted the help of two male accomplices in her murder plot.
All three were found guilty of conspiracy to commit murder, burglary and false imprisonment in 1998. The judge sentenced Gina Han to 26 years to life in prison, but on Wednesday the California Department of Corrections and Rehabilitation announced she was released on May 24, 2018.
Total 0
Total 187
Number | Thumbnail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Notice |
![]() |
![]()
BML
|
2025.03.02
|
Votes 0
|
Views 42
|
BML | 2025.03.02 | 0 | 42 |
Notice |
![]() |
![]()
bravomylife_e646vp
|
2025.02.04
|
Votes 0
|
Views 96
|
bravomylife_e646vp | 2025.02.04 | 0 | 96 |
Notice |
![]() |
![]()
bravomylife_e646vp
|
2025.02.03
|
Votes 0
|
Views 81
|
bravomylife_e646vp | 2025.02.03 | 0 | 81 |
Notice |
![]() |
![]()
bravomylife_e646vp
|
2025.02.03
|
Votes 0
|
Views 91
|
bravomylife_e646vp | 2025.02.03 | 0 | 91 |
183 |
![]() |
![]()
BML
|
01:13
|
Votes 0
|
Views 1
|
BML | 01:13 | 0 | 1 |
182 |
![]() |
![]()
BML
|
2025.03.14
|
Votes 0
|
Views 2
|
BML | 2025.03.14 | 0 | 2 |
181 |
![]() |
![]()
BML
|
2025.03.13
|
Votes 0
|
Views 5
|
BML | 2025.03.13 | 0 | 5 |
180 |
![]() |
![]()
BML
|
2025.03.13
|
Votes 0
|
Views 5
|
BML | 2025.03.13 | 0 | 5 |
179 |
![]() |
![]()
BML
|
2025.03.13
|
Votes 0
|
Views 5
|
BML | 2025.03.13 | 0 | 5 |
178 |
![]() |
![]()
BML
|
2025.03.13
|
Votes 0
|
Views 5
|
BML | 2025.03.13 | 0 | 5 |
177 |
![]() |
![]()
BML
|
2025.03.13
|
Votes 0
|
Views 4
|
BML | 2025.03.13 | 0 | 4 |
176 |
![]() |
![]()
BML
|
2025.03.12
|
Votes 0
|
Views 4
|
BML | 2025.03.12 | 0 | 4 |
175 |
![]() |
![]()
BML
|
2025.03.12
|
Votes 0
|
Views 5
|
BML | 2025.03.12 | 0 | 5 |
174 |
![]() |
![]()
BML
|
2025.03.12
|
Votes 0
|
Views 6
|
BML | 2025.03.12 | 0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