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에서 한인 여성 2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매체인 더 타임스 트리뷴은 지난 3일 합동 수사팀이 사우스 애빙턴 타운십에 위치한 마사지 업소 ‘퀸 스파’를 급습 박정(45), 전현정(51)씨를 성매매 혐의로 체포했다고 7일 보도했다.
박씨는 성매매 알선, 전씨는 성매매 혐의가 적용됐다.
수사팀은 이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제보를 입수, 고객을 가장한 경관의 잠입 수사로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성매매 혐의를 인정했다고 수사팀은 덧붙였다.

박씨는 현재 1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라카와나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According to the Scranton Police Department, investigators suspected prostitution activities at Queen Spa on Northern Boulevard in South Abington Township.

On January 3, two undercover officers posed as customers and got an appointment for services at Queen Spa. The officers met with Jung Park, 45, and Hyuan Jung Jun, 53, both from New York, who led them into separate rooms, as stated in the affidavit.

Both Park and Jun accepted $80 and $70 from the undercover officers, provided them with a massage then later attempted a sexual act, police stated. The officers then immediately signaled an ar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