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2월 4일 오렌지 카운티 요바린다에 위치한 고급주택가에서 30대 한인남성이 10대 흑인 매춘녀를 살해한 동기는 다름 아닌 돈을 훔친데 대한 복수심 때문으로 드러났다.

피노 검사에 따르면 올해 래리 수(38) 신씨가 가디나 거주 오브리애나 팍스(17, 가명 케이샥 클락)를 무려 38차례 흉기로 찔러 무참히 살해했다. 당시 팍스는 박스커터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사용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신씨는 팍스 살해 과정에서 자신의 손을 다치자 인근 병원을 찾았고, 의사에게 넘어지면서 손을 다쳤다고 말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의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경찰에 체포됐다



 

A 38-year-old man convicted in the brutal killing of a teen girl who was found on the side of a road in an upscale residential area of Yorba Linda more than three years ago was sentenced Friday. Larry Shoo Shin received a life sentence without the possibility of par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