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지역경찰은 2013년 미시사가, 2014년 리치먼드힐에서 각각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 조재현(32·영문명 데이빗·사진)씨가 혐의를 인정해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고 31일 발표했다.

조씨는 2013년 9월27일 밤 미시사가 사우스서비스/크레스트뷰 인근 버스에서 내린 여성을 쫓아가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했다. 또 1년 후인 2014년 11월13일 새벽 0시30분께 리치먼드힐 영/캐년힐에서도 버스에서 내린 여성을 쫓아가 금품을 요구하고 성폭행했다.

사건 발생 당시 용의자를 찾지 못한 경찰은 2021년 두 사건과 관련 없는 또 다른 사건의 증거분석 정보를 통해 조씨를 특정했고 2022년 3월11일 그를 체포한 후 성폭행, 납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A Toronto man was sentenced to eight and a half years in prison after he pleaded guilty to multiple charges stemming from two violent sexual assaults dating back to 2013 and 2014, York police say.

On Monday, Jaehyun "David" Cho, 33, pleaded guilty to sexual assault with a weapon and sexual assault causing bodily harm, as well as to a charge called disguise with intent, police said in a news release.

Cho was arrested in March last year. He initially faced 13 counts of multiple charges, including two counts of kidnapp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