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주 샌베니토 카운티 셰리프국은 6일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49살의 지상림(49)씨와 내연녀 최정씨(45)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연락이 두절됐으며 지난 2일 LA 거주 두 딸이 어머니 윤씨의 실종신고를 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지씨는 딸들에게 엄마가 급히 한국에 들어갔다는 문자를 보내 안심시키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하지만 평소 엄마와 자주 연락을 하던 딸들은 한국 친척들에게 수소문해봤지만 엄마의 소식을 모르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홀리스터 집을 찾아갔다. 당시 아버지 지씨는 태연하게 최씨와 크리스마스 파티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찾아온 딸들에게 지씨는 내연녀 최씨를 친척이라고 소개했지만 딸들은 한번도 들어보지못한 사람이었고 여러 상황에 의심을 갖게 돼 경찰에 어머니 윤씨의 실종신고를 하게 됐다. 지상림(남편):25년~무기징역, 최정아(내연녀):징역 11년 후 추방예정 2025년 내연녀 추방 Sang Ji and South Korean national Jung Choi, who stand accused of murdering Ji’s wife Yoon (Clara) Ji in December 2017, will go to trial separately. The pair previously appeared together in court as the case moved through a series of hearings that began in February 2018. San Benito County Superior Court Judge Steven Sanders on July 16 sentenced South Korean national Jung Choi, 47, to 11 years in state prison for voluntary manslaughter for her participation in the killing of Hollister resident Yoon “Clara” Ji. She will be credited with time already served in San Benito County Jail. After serving her sentence, Choi will then be deported to South Korea. Ji was convicted in March 2020 for the December 2017 killing of his wife, Yoon “Clara” Ji. He was sentenced to 25 years to life in state pri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