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셰리프국은 지난 25일 오전 6시30분쯤 터스틴시에서 이은영(42ㆍUn Young Lee)씨를 살인 및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 수사는 이씨가 체포되기 5시간 전인 새벽 1시쯤 LA에서 동쪽으로 30마일쯤 떨어진 다이아몬드바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시작됐다.
현장에서 방화 여부를 수사하던 셰리프국은 ‘이씨가 피해자를 살해한 후 불을 지르고 터스틴으로 도주하고 있다’는 친인척의 제보를 받고 이씨의 추적에 나섰다. 이어 셰리프국의 공조 요청을 받은 터스틴경찰국은 터스틴 랜치 로드와 그린웨이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이씨의 흰색 SUV를 발견했다. 터스틴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이씨는 차 안에 앉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의 에디 허낸데스 루테넌트는 “이씨의 차 트렁크는 비닐 봉지와 잡동사니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비닐봉지에서 토막난 시신 일부가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이은영씨는 2017년 살인과 방화혐의로 9년형을 받았지만, 관련된 머그샷 및 법원관련 사진을 찾을 수 없었다.

 A 42-year-old San Dimas woman was arrested Thursday in connection with the murder of her mother-in-law in Diamond Bar.

Un Young Lee was booked at the Walnut Sheriff's Station and was being held in lieu of $1 million bail.

Lee was detained Wednesday as a person of interest in the death of her 77-year-old mother-in-law, Young Ja Lee, and was suspected of setting the woman's Diamond Bar house on fire.

The car was filled with many bags, authorities said, and they believe the victim's human remains were inside them. The van was towed and taken to the Orange County Coroner's office for further exam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