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 미아 은경 김 스미스(한국명 김은경·38·사진)씨는 지난 2017년 7월 북가주 샌마테오 카운티 벌링게임 소재 자신의 집에서 남편 에드워드 앨리슨 시니어(53)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1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김씨의 변호사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김씨는 사건 당시 남편과 부엌에서 언쟁이 벌이는 도중 남편이 그녀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하며 몸을 흔들자 충동적으로 칼로 찔렀다고 주장했다. 또, 김씨가 남편을 살해한 사실을 트라우마로 인해 기억하지 못한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A Burlingame woman was found guilty yesterday (June 7) of voluntary manslaughter for stabbing her partner in the heart with a kitchen knife, according to San Mateo County prosecutors.

The jury found Mia Eun-Kyung-Kim Smith, 38, innocent of second-degree murder. The lesser charge of voluntary manslaughter carries a three- to 11-year prison sentence.
Smith stabbed Edward Allison Sr., 53, twice on July 22, 2017 at their home on the 100 block of Myrtle Road.

Smith claimed that she didn’t remember killing Allison, which can be a symptom of trauma, according to a defense witness.